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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아나운서 벗으면 안 되나? 내 고민 아냐"…제작진에 분노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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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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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
방송인 김나정(31)이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 전한 고민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었다며, 자극적인 방송을 만든 제작진에게 분노했다.

김나정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인터뷰할 때부터 악플보다 더 악플 같은 작가님의 질문들에 상처받아 나갈지 말지 정말 고민했다"며 "방송에 나온 걸 보니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그는 "녹화 전날까지도 내 답변(작가님이 적은)을 모두 수정해서 보내드렸지만, 원래 만들어놓은 흐름대로 녹화가 진행됐다"며 "내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방송을) 펑크낼 수 없어 녹화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이렇게 제멋대로 만들어진 방송은 어떤 악플보다 날 힘들게 한다"며 "내 이런 글은 좋은 글이 아닐 수도 있지만, 방송도 제멋대로 나왔으니 나도 내 마음대로 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날 욕 먹어도 좋은 바보로 만들지 말라"며 "(방송에 나온)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 이건 제 고민도, 제 생각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캡처

또 김나정은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과 나눈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이를 보면 김나정은 "앞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꿈인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고민이 있다"며 "이런 제가 조금 안 어울리고 이상한가요? 이런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고민 타이틀과 전체 흐름은 지금대로 가고, 질문 중에 어떻게 성인 잡지 모델을 하게 됐냐는 질문이 있지 않냐"며 "이 부분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꿈과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고 진행하는 게 어떠냐"고 답했다.

제작진은 "(이미) 대본이 나온 상태라 지금 전체 흐름을 수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며 김나정의 요청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김나정은 전날(15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격의 언니들에서) 고민 주제나 모든 게 저의 생각과 다르게 나왔다"며 "녹화 전날에도 이것은 제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고 꼼꼼히 짚어 말씀드렸는데…결국 제가 하기로 해서 촬영한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자극적으로 나온 제 고민이 아닌 고민에 속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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