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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식·회사채 전월보다 57.8% 증가…"시장개선·연초 효과"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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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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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융감독원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 기업이 총 18조3804억원 규모의 주식·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6조7292억원 증가했다. 주식은 코스피 상장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발행규모가 확대됐다. 회사채도 시장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커졌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대비 154.1% 증가한 1조4881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85.9%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1380억원으로 전월대비 20.9% 늘었다. 한주라이트메탈 (3,150원 ▼30 -0.94%), 티이엠씨 (17,650원 ▼510 -2.81%), 미래반도체 (21,450원 ▼550 -2.50%), 오브젠 (19,930원 ▼470 -2.30%), 삼기이브이 (2,780원 ▲5 +0.18%), 스튜디오미르 (37,500원 ▼300 -0.79%) 등 코스닥 상장만 6건이었다.

유상증자 규모는 전월보다 186.3% 큰 폭 증가한 1조350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솔루션 (27,750원 ▼200 -0.72%), 롯데케미칼 (122,400원 ▼4,700 -3.70%) 등 대기업 2건, 제넥신 (7,950원 ▼140 -1.73%) 등 코스닥 1건 등이 유상증자했다.

1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6조892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52.7% 증가했다. 시장여건이 작년 말보다 개선됐고 연초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늘었다. 일반회사채가 전월대비 472.8% 큰 폭 증가했다.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96.3%)으로 발행됐고 전월과 같이 단·중기채만 발행됐다.

금융채는 10조5604억원으로 전월대비 18.6%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1조5500억원이 발행됐다. 은행채는 전월대비 96.6% 증가한 2조2204억원이 발행됐다. 신용카드사·증권회사는 감소한 반면, 할부금융사는 증가했다.

지난달 CP(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99조1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4.2% 감소했다.

CP는 전월대비 12.4% 감소한 총 34조376억원 발행됐다. 일반CP는 2.7% 늘어난 23조1427억원, PF(프로젝트파이낸싱)-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는 62.4% 증가한 2조6336억원 발행됐다.

단기사채는 총 65조781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발행됐다. 일반단기사채는 40조2482억원, 기타AB단기사채는 9조1138억원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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