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어, 임팩티브에이아이와 AI 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파워플레이어(대표 김유재)는 AI를 통해 임팩트를 창출하도록 돕는 임팩티브에이아이(대표 정두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팩티브에이아이 정두희 대표(왼쪽)와 파워플레이어 김광민 총괄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워플레이어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24일 파워플레이어 김광민 총괄이사와 임팩티브에이아이 정두희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기농 친환경 클린뷰티 브랜드 온그리디언츠를 선보이고 있는 파워플레이어 측은, 향후 뷰티 시장에서 뷰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브랜드로 선도하기 위해 임팩티브에이아이와 상호 간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인 정두희 대표가 2021년에 설립한 임팩티브에이아이는 AI 예측기술 기반으로 기업에게 수익 극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워플레이어와 임팩티브에이아이는 양사의 공동 성장을 위해 화장품·AI 공동연구와 사업 협력을 목표로 IOT디바이스 온그리씨 AI 개발 및 예측적 제품관리를 위한 AI 시스템 개발 협력관계에 동의했다.

파워플레이어 김광민 총괄이사는 "제품 론칭부터 생산, 판매 등 전 구간에서 사전적 예측 프로세를 제공하는 임팩티브에이아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그리씨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구현하여 뷰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이끌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파워플레이어는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이용한 비정기 화장품 AI(인공지능) 구독서비스 플랫폼인 '온그리씨'를 개발 중이다. 창업 이후 10억원 이상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