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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명 찾은 콘텐츠 오픈마켓 '포스타입', 상품 스토어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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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명 찾은 콘텐츠 오픈마켓 '포스타입', 상품 스토어 기능 추가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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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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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포스타입이 크리에이터가 실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 크리에이터의 상품 거래는 주로 소셜미디어(SNS) 홍보와 계좌 이체 방식으로 이뤄지다보니 개인정보 유출 위험, 거래 사기 위험, 신원 확인의 어려움 등이 존재했다.


포스타입은 디지털 콘텐츠 판매·후원, 정기 구독 멤버십 기능에 이어 스토어 기능을 추가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스토어에서는 독립출판물이나 핸드메이드 등 다양한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다.

포스타입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토어 수익 인출 수수료를 내년 1월까지 업계 최저 수준인 3%로 유지한다. 보통 국내 크리에이터 굿즈 또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는 10~20% 수준이다.

포스타입의 지난달 기준 월 방문자 수는 520만명을 기록했다. 웹툰, 웹소설, 창작 소재, 지식 정보 등 창작물 월 거래 건수가 약 300만건에 달하는 만큼 스토어에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섭 포스타입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올리는 수단은 늘었지만 여전히 여러 플랫폼을 전전해야 하는 불편에 주목했다"며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통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창작 허브로서 발전해나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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