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점심식사 2시간"…더퍼블릭자산운용 '주 35.5시간' 근무제 시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점심식사 2시간"…더퍼블릭자산운용 '주 35.5시간' 근무제 시행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654
  • 2023.03.10 14:43
  • 글자크기조절
더퍼블릭자산운용 김현준 대표(왼쪽)과 정호성 대표(오른쪽). /사진제공=더퍼블릭자산운
더퍼블릭자산운용 김현준 대표(왼쪽)과 정호성 대표(오른쪽). /사진제공=더퍼블릭자산운
더퍼블릭자산운용은 이달부터 모든 근무일의 퇴근 시간을 30분씩 앞당기는 주 35.5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당 근무시간은 기존 38시간에서 2.5시간 줄었다.

더퍼블릭자산운용은 이미 △탄력 근무제 △결재 과정이 없는 2시간 단위 연차 사용 △반기마다 4일씩 부여되는 리프레시 휴가 등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현준 더퍼블릭자산운용 대표는 2019년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시간의 점심식사 시간을 보장한다"고 말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니다" "직원들은 평소에 게임한다"는 등 독특한 발언으로 인기를 얻었다. 실제 더퍼블릭자산운용은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 대표는 "임직원 교육자료에 '빡세게 일하고 칼퇴하자'라는 문구가 있을 만큼 항상 '열심히'보다는 '잘' 하자고 독려한다"며 "모든 동료들이 신의와 생산성으로 응답해줬기 때문에 근무환경 개선에 또다시 앞서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다음 강세장에 더욱 멀리 뛰기 위해 담대한 투자를 준비 중"이라며 "해외 원격근무제 도입, 본사 확대 이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퍼블릭자산운용은 운용고 3000억원 달성과 공모운용사 전환 등을 목표로 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