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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아이테라퓨틱스-테라노비스, 동반진단 공동연구개발 협약

머니투데이
  •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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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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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세포유전자 치료제 'UCI-1102'에 적합한 환자군 선별 목적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이사(왼쪽)와 김상엽 테라노비스 대표이사가 공동연구개발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씨아이테라퓨틱스
CAR-NK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사인 유씨아이테라퓨틱스가 테라노비스와 동반진단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지난 9일 개발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UCI-1102'에 적합한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시험법 개발을 위해 테라노비스와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UCI-1102는 메소셀린 단백질 발현율이 높은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NK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메소셀린에 대해 반응하는 CAR 유전자 조작 도메인이 환자의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인식해 전환성장인자 베타(TGF-beta) 신호전달을 억제해 치료효과 기대하는 기전이다.

다만 항암치료 전 암 조직의 타깃 단백질 발현 여부를 검사해 세포유전자치료제에 적합한 환자를 선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세포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치료적합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치료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치료 효과가 검증된 환자군을 사전에 선별해 임상 성공률과 치료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다는 목표다.

테라노비스는 자체 임상검체 정밀분석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씨아이테라퓨틱스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 적합 대상자를 선별하는 동반진단 시험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테라노비스가 개발하는 동반진단의료기기로 UCI-1102의 허가 추진에 나선다.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많은 암환자에게서 발현되는 다양한 단백질을 사전에 검출해 분석함으로써 치료적합도가 높은 환자를 선별할 수 있음에 따라 당사가 개발중인 환자 맞춤형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엽 테라노비스 대표는 "동반진단의료기기는 다양한 종류의 암진단과 치료에서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환자 친화적인 필수 치료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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