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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암살' 김정남, 子김한솔도 유품 찾지 않았다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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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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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조선노동당 위원장(오른쪽)과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이복형 김정남 /사진=AFP=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조선노동당 위원장(오른쪽)과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이복형 김정남 /사진=AFP=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6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될 당시 갖고 있던 유품을 찾아간 유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다.

1일 RF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세팡 지방경찰청의 완 카마룰 아즈란 완 유소프 부청장은 최근 RFA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유품을 찾기 위해)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유품은) 말레이시아 검찰과 논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세팡 지방경찰청은 김정남(피살 당시 여권상 이름 김철)이 암살될 당시 지니고 있던 유품을 돌려주기 위해 유가족을 찾고 있다고 지난해 10월 공지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재판 과정에서 김정남의 가방에서 휴대전화 2대, 노트북 등과 13만8000달러(한화 1억90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도 유품을 찾으러 오지 않은 것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6개월 이내에 유가족이 나오지 않으면 해당 유품이 말레이시아 재무부에 귀속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김정남의 직계가족은 본처 신정희와 아들 김금솔, 후처 이혜경과 한솔·솔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말레이시아 경찰이 보관하고 있는 것은 달러를 포함한 현금뿐이며 여전히 가족이 나타나면 유품을 가져갈 수 있다고 유소프 부청장은 설명했다.

한편 김정남은 2017년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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