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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무세포 대체진피 'ADM' 국내 판매 인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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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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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DM 시장 연 1560억원 규모
"2~3년 내 연매출 100억원 달성" 목표

티앤알바이오팹 ADM / 사진=티앤알바이오팹
티앤알바이오팹 ADM / 사진=티앤알바이오팹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 (7,010원 ▼140 -1.96%)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세포 대체진피 제품 ADM(Acellular Dermal Matrix)에 대한 국내 판매 인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DM은 세포를 포함하지 않은 인공피부다. 콜라겐을 함유하고 조직재생을 위한 스캐폴드(지지체) 또는 조직공학제제의 주원료 등으로 활용된다.

티앤알바이오팹의 ADM 제품은 동종 ADM의 특성과 유사한 이종 ADM으로, 실제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생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어 현재 시판 중인 타 제품 대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아 재생된 피부가 본래 조직과 유사한 형태로 재생되는 데 높은 효능을 보인다. 적응증별 맞춤형 물성 및 생분해 특성을 부여해 각 질환에 최적화된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수화(Hydration)된 상태로 멸균 포장해 제품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제품은 동물 유래 피부를 사용해 원료 수급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회사 측은 "최근 시장도 동종제품에서 이종제품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분위기"라며 "티앤알바이오팹은 제품을 자체 생산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도 높다"고 했다.

정승교 티앤알바이오팹 전략기획 전무는 "ADM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글로벌 기준 약 9조8000억원(동종 5조6000억원, 이종 4조2000억원), 국내 기준 약 156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당사는 해당 제품을 통해 해외 매출과는 별도로 국내에서만 2~3년 내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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