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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데이터, 'WIS 2023' 통해 "비금융업권으로 사업 영역 확장"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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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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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데이터(대표 정승인)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IS 2023)를 통해 비금융업권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WI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장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로, ICT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씨즈데이터는 2022년 제4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비대면 IR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금융·비금융 영역의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가공 사례와 결과 활용, 제품 도입 사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즈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와 우수기업 간 매칭 목적으로 밍글링 존(Mingling Zone)이 운영된다"며 "이를 통해 회사 및 사업 소개와 더불어 판로 개척, 전략적 제휴·투자, 기술 제휴, M&A(인수합병) 등의 주제로 비즈니스 커넥팅 미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씨즈데이터는 WIS 2023를 통해 비금융업권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전처리 및 가공 업무에 대한 협업이 가능한 잠재 고객사를 탐색할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씨즈데이터는 2022년부터 비금융업권의 데이터 가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자동차 정비사가 입력하는 복잡한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인 정비 이력을 가공해 110개의 부품명으로 표준화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자동차 정비 이력 데이터 분야는 분류 및 표준화가 어려워 대형 IT기업들도 어려움을 겪어온 영역이라고 했다. 자동차 정비 솔루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으로 데이터를 확보, 데이터 가공 후 통계 정보 생성 및 예측 모형 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즈데이터 관계자는 "이러한 서비스는 차량 거래 및 유지에서 각 이해 관계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줄일 수 있다"며 "발생하는 수익을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씨즈데이터는 금융권에서 인정받은 데이터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분류·가공·분석이 필요한 곳이나 데이터로부터 숨겨진 가치를 찾아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곳과의 제휴·협업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제공=씨즈데이터
사진제공=씨즈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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