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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글로벌 탑 벤더 입증…"중장기 전망 밝다"-대신증권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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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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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영원무역 (37,800원 ▲350 +0.93%)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8406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1672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전년비 높은 환율과 고가의 양질 수주 비중이 상승하면서 마진 개선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영원무역은 글로벌 의류업계의 탑 벤더(협력사)로서 위력을 증명했다"며 "2~3분기는 기능성 의류의 글로벌 수요 둔화로 수주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높은 마진이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이익 안정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영원무역의 최대 고객사는 VF코퍼레이션이었으나 지난해 룰루레몬이 최대 고객사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소비 경기 침체, 과잉재고 등 부작용으로 일시적 이익 감소를 겪을 수 밖에 없지만 고성장하는 고객사로부터 최대 수주를 가져오고 있어 중장기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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