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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탄자니아에서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75만톤' 확보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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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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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파루 그라파이트(FARU Graphite)와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0만 달러(약 133억원)를 투자해 약 25년간 총 75만톤(t) 규모의 천연흑연을 공급받는다.

파루 그라파이트는 탄자니아에 마헨지(Mahenge) 흑연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량 기준 세계 2위의 대규모 천연흑연 광산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여기서 공급받은 천연흑연을 그룹 내 이차전지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으로 보낼 계획이다. 흑연은 이차전지 음극재에 사용하는 핵심소재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룹 내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중국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원료를 비(非) 중국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천연흑연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원료부문의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흑연 외에도 동박원료 공급사업,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동박원료 공급사다. 전세계 8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북미와 유럽 등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포스코 HY 클린메탈에 블랙파우더를 공급하고 있다. 블랙파우더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시 얻을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혼합물이다.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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