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글로벌 스타트업 '넥스트라이즈 2023' 참가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개발 사업 분석 서비스 크레마오를 소개한다.

크레마오는 오아시스비즈니스가 개발한 'AI 매출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부동산 개발 검토에 필요한 사업 타당성 분석 작업을 자동화한 RPA 솔루션이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계에서 사용되는 업무 효율화 서비스로서, AI 추정 분양가를 제공한다. 또 사업 수지 분석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부동산 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팀원들 간의 공동 작업이 가능하며, 사업비의 현금 흐름과 민감도 분석을 할 수 있다.

크레마오 담당 박철영 매니저는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부동산 개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빅데이터를 학습해 정확도와 최신성을 더욱 향상할 것"이라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과 상권 분석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상업용 부동산의 객관적인 가치평가를 제공하는 회사다. 최근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70억원을 달성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글로벌 스타트업 '넥스트라이즈 2023' 참가

미래형 AI 부동산 사업성 분석 '크레마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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