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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인세리브로·삼진제약 등 선정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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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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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AI(인공지능) 신약 개발 회사 인세리브로(대표 조은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AI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 연구기관으로 삼진제약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매틱스가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4년간 총 73억원(정부 출연금 57억원)을 지원받아 신약 개발 전주기에 걸쳐 사용 가능한 고도화된 AI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활용해 임상 진입단계의 면역 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인세리브로는 저분자 신약 설계 기술을 십분 활용키로 했다. 삼진제약의 신약 결합 모티브 예측 기술을 활용,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면역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아산병원은 인간화 동물 모델 기반의 비임상 연구 등에서 협력한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빅데이터 기반의 비임상·임상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임상 개발 진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호 인세리브로 기술총괄 이사는 "이미 삼진제약과의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결과로 가상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된 200여종의 후보물질 가운데 115종이 실제 약물 표적과 유의미한 결합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중 4종 이상은 대조 약물 수준의 '히트 화합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와 같은 신속한 후보물질 발굴 속도와 효율은 기존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실패 위험과 경제적 부담을 개선할 수 있다"며 "과제 참여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신약 후보물질 선정 및 임상 진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세리브로는 양자역학을 적용한 물리기반 방법과 AI를 이용, GPCR(G 단백질 연결 수용체)과 이전에 해결되지 않았던 단백질을 타깃한 새로운 저분자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워터 파마코포어·QM/MM 도킹 등의 계산 기술이 탑재된 신약개발 플랫폼 'MIND'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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