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43세 모델 이평, 암투병 끝 사망…동료 이선진 "최고의 모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43세 모델 이평, 암투병 끝 사망…동료 이선진 "최고의 모델"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170
  • 2023.06.01 09:09
  • 글자크기조절
/사진=모델 이평 인스타그램
모델 이평(본명 이경미)이 지난달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평은 지난달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9시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울진추모공원에서 잠들 예정이다.


모델 이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고을 알리며 "자주 연락도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냈다.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 까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다. 미안하다.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줘"라고 말했다.

이선진은 "평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더 웃으며 행복해라. 나중에 꼭 만나자. 미안하다 평아. 사랑한다 평아"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이선진은 이평에 대해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많이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다.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는 길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故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의 패션쇼 무대에 서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0년 2016년에는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모델부문,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받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장'으로…반도체 부진 털고 반등할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범죄수익 환수, 타이밍에 달렸다(上) 공문 보내도 "번호표 뽑아라" 경찰 발 묶인 사이…사기 친 돈 다 숨어든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