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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엄빠찬스' 선관위 국정조사 합의 연기…"다음주 다시 논의"

머니투데이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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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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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 앞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 앞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과 관련한 국정조사 실시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특별위원회 구성 등 세부 협상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자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은 일단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 세부사항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말 중 각 당내 의견 조율을 거쳐 다음주 관련 논의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국정조사 관련 협의를 요청했지만 (송 수석이) '아직 당내 의견이 조율이 안됐으니 월요일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민주당 내에서도국정조사를 두고 이견이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전날 양당은 원내수석 간 선관위 국정조사 비공개 회동을 열고 선관위 국정조사를 하기로 큰틀에서 합의한 바 있다. 이날은 국장조사 범위, 내용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이 수석은 "특별위원회 구성 등은 당장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각자 당에 돌아가서 입장을 확인한 후 몇 차례 더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야 쟁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협의할 내용이 많아 각 당의 입장을 조율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공식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감사원 직무감찰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관련 조항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한 결과이며 전형적인 조직 이기주의"라며 "상황이 이런 만큼 국회 국정조사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 보인다"고 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선관위를 엄중하게 꾸짖고 채용비리를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은 국회 국정조사와 수사 밖에는 남아 있지 않다"며 "선관위도 국정조사는 달게 받겠다고 한 만큼 더불어민주당도 국정조사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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