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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피치 마루지, 문해력 높일 '독서 글쓰기&스피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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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피치 마루지, 문해력 높일 '독서 글쓰기&스피치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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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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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교육기업 에스앤브이의 어린이스피치 학원 '키즈스피치 마루지'(대표 이지은)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제4회 독서 글쓰기&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스앤브이
사진제공=에스앤브이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독서 글쓰기&스피치 대회는 지난 2020년 론칭한 독서논술 교육 프로그램 '마루지플러스 독서논술 프리미엄'을 기념하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유명 동화작가를 초청해 여는 대회다. 지난 대회에는 '잘못 뽑은 반장'의 저자인 이은재 작가를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홍길동이 나타났다'의 저자인 박혜선 작가를 초청한다. 박 작가는 심사와 북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지정도서 역시 초청 작가인 박혜선 작가의 도서로, '밥 걱정'(저학년), '홍길동이 나타났다'(고학년)로 지정됐다. 저학년의 주제는 가족, 사랑, 고학년의 주제는 정의, 용기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운문, 산문, 스피치 세 분야로 나뉘어져 각각의 주제로 시와 글, 원고를 써서 참가하는 형식이다. 시상 내역도 운문, 산문, 스피치 세 분야마다 1등 마루지상, 2등 으뜸상, 3등 버금상, 4등 장려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글은 '마루지 어린이 작품집'으로 발행되어 참가자 전부에게 증정된다.

이번 대회의 후원사인 출판사 온서재 양재홍 대표는 "어린 시절 책을 읽고 고민한 경험은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좋은 말과 글을 위해서 한 권이라도 더 읽고, 한 편이라도 더 글을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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