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 ITSM 전문 파트너 등극

머니투데이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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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 (9,030원 ▼310 -3.32%)는 22일 글로벌 협업 플랫폼 1위 기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의 ITSM(IT Service Management) 전문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도 두 번째다.

ITSM이란 기업 내 모든 IT 서비스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IT 관련 부서의 요청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인적 및 물적 자원 관리, 협력사 및 솔루션 관리, 장애 및 문제해결 등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로 상장사들은 IT 서비스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많은 상장사가 외부 ITSM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자체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아틀라시안 ITSM은 업무 관리 솔루션 분야의 '지라(Jira)'와 통합 운영 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며 비용이나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아틀라시안 파트너 중 가장 많은 ITSM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IT 시스템 통합 운영 및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과 기술, 다양한 레퍼런스로 전문화된 ITSM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 폴라리스오피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아틀라시안 협업툴 관련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아틀라시안을 통한 ITSM 자산 관리 및 보안 관리 등을 설명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아틀라시안 ITSM 인증은 IT 서비스 관리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프로세스를 개선 및 시스템 통합 운영 등에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 자격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 유일한 아틀라시안 ITSM 전문 파트너로서 시스템 구축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내 정보기술 일반통제(ITGC), IT 서비스 통합 및 자산관리 등 모든 영역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