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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항서제약, 동남아 암 치료제 시장 공략 맞손

머니투데이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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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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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93,000원 ▲2,500 +2.76%)가 항서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리보세라닙의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HLB는 28일 HLB가 동남아 지역에서 신약허가와 마케팅을 주도하고, 항서제약이 허가 후 의약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항서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HLB그룹 진양곤 회장과 항서제약의 쑨 퍄오양 회장이 참석했다.

인구 약 6억7000만명의 동남아 권역은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의료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항암시장의 경우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HLB와 항서제약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암 1차 치료제 신약허가신청을 하는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간암 1차 치료제와 별도로 중국에서는 간암 2차 치료제와 위암 3차 치료제의 신약허가를 받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싱가포르 등 여러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 등 다른 국가에서 허가 받은 약물에 대해 곧바로 신약허가신청을 진행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돼 있다는 점도 양사 협력의 기대감을 높인다.


HLB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은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 및 일본, 유럽지역 일부 수익권을, 이외 나머지 글로벌 판권을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가지고 있다.

HLB와 항서제약은 앞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해갈 방침이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허가와 빠른 판매 및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지역별 세부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장인근 부사장은 "이번 항서제약 방문을 통해 간암 1차 치료제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빠른 상업화 및 마케팅 방안과 함께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에 대한 동남아 지역 판매 확대 등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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