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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ADM·VdECM 기술 특허취득…"재생의료 역량↑"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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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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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 (6,680원 ▲20 +0.30%)은 자체 개발한 ADM(무세포 대체진피) 기술과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 기술에 대해 각각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ADM(Acellular Dermal Matrix) 관련 특허는 '다단계로 탈세포화된 조직 보충재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이 기술로 제조한 ADM은 세포를 포함하지 않은 무세포화진피기질로, 조직 재생을 위한 스캐폴드(Scaffold, 지지체) 또는 조직공학제제의 주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티앤알바이오팹의 ADM 제품은 △탈세포화 공정 때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등의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아 실제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생분해 기간이 길어 볼륨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체내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교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피부가 본래 조직과 유사한 형태로 재생되는 데 높은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 수화(Hydration)된 상태로 멸균 포장해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ADM 제품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9조9000억원, 국내는 약 156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ADM 제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ADM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인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6월 진바이오와 비뇨의학과용 AD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DM 기술과 함께 특허 등록을 마친 VdECM(Vessel derived 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은 '다단계로 탈세포화된 조직 매트릭스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은 세포 밖에 존재하면서 세포와 밀접하게 연관된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GAG와 같은 성분을 포함한 삼차원적인 망 구조체를 말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한 VdECM은 엘라스틴 함량이 비교적 높아 손상조직의 재상피화(再上皮化), 육아조직 및 신생혈관 형성 등에 빠른 조직재생 효능을 보인다. 제조 방법에서 탈세포 효율을 높이고 공정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VdECM 기술은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한 창상피복재와 개발 중인 복합지혈제, 약물전달키트 등의 소재 기반 기술로 조직 재생 및 회복 등 각 제품의 효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국내 특허를 획득한 ADM과 VdECM 기술에 대해 PCT(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티앤알바이오팹은 독자적인 ADM과 VdECM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생의료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개발이 완료된 연고형 창상피복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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