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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판 최규옥 회장, 주성엔지니어링 2대 주주 됐다..수익률은?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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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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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모습. /뉴스1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두 자녀가 코스닥 상장사인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9% 넘게 취득하면서 2대 주주에 등극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지분 8.6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인 정민씨와 인국씨도 각각 0.21%를 취득해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총 9.08%에 달하게 됐다. 지분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다.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지난 20일부터 26일 사이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평균 2만1800원 정도로, 총 954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쏟았다.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자금은 오스템임플란트 매각 대금으로 보인다. 올초 최 회장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 컨소시엄에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9.3%를 2740억원에 매각하고 최근 모든 거래를 완료했다. 최 회장은 두 자녀에게 오스템임플란트 전환사채(CB) 콜옵션 200억원 어치를 증여하기도 했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관련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장비주들이 오르면서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도 상승해 투자 수익률이 짭짤한 상태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2850원(12%) 오른 2만6600원에 마감했다. 최 회장과 두 자녀의 평균 주식 매입가 대비 22% 가량 높은 금액이다. 주성엔지니어링 최대주주는 지분 24.63%를 보유한 황철주 회장이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자진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6월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주권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2021년말 직원 횡령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이후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주이자 오너인 최 회장이 사모펀드에 회사 매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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