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국일신동 주가 강세! 초전도체 관련주로 부각

MTN 기자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최근 급등세를 지속한 가운데 금일 오후 3시 10분 현재 국일신동 (2,715원 ▼30 -1.09%)이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초전도체에 구리가 사용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서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조건에서 초전도체(LK-99)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최근 초전도체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강하게 몰리고 있다.
연구진은 납과 구리, 인회석(인산염 광물 일종)을 사용해 새로운 결정 구조인 'LK-99'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초전도 현상은 초저온에서 금속, 반도체 등의 유기 화합물이 전기 저항이 없어져 전류가 장애 없이 흐르는 것을 일컫는다. 상온 및 상압 상태에서 초전도체를 이용 가능할 경우 전기차를 비롯해 항공기, LNG선 등 에 투입되는 모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자기부상열차 상용화나 무손실 송전 등 인류가 꿈꿔온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한편 국일신동은 동합금계열 비철전문 제조업체로서 주 생산품은 황동봉이며 그외 철동합금코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일신동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황동봉, 동SLAB, 철동합금코일 및 석도금제품, 동볼을 생산하여 수요업체에 공급을 하고 있다.

머니로의 종목진단시스템인 ‘DNA’에 따르면 현재 국일신동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DNA’는 코스피, 코스닥 전종목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AI알고리즘 시스템이다. MTN머니로앱에서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무료로 진단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