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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상반기 코스닥 매출액 기준 1위…2차전지 약진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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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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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선방한 실적을 내놨다.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은 매출액이 2배 성장하면서 성장주임을 입증했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엘앤에프 (176,500원 ▲200 +0.11%)는 개별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서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92.27% 증가한 2조7286억원이었다. 엘앤에프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엘앤에프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71% 증가한 1조3657억원이었다.

*개별기준. 자료: 한국거래소. 그래픽: 조수아 디자인기자.
*개별기준. 자료: 한국거래소. 그래픽: 조수아 디자인기자.

다만 엘앤에프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0.46% 급감했다. 그러나 절대 이익 규모는 코스닥 상장사 중 큰 편이어서 1403개 코스닥 상장사 중 17위에 올랐다.

2차전지 대장주로 불리는 에코프로비엠 (280,000원 ▲6,000 +2.19%)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코스닥 상장사 중 상위권에 위치했다.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84.74% 오른 2조20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59% 늘어난 9503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2위에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968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72,100원 ▼2,400 -3.22%)에 이어 코스닥 상장사 중 두 번째로 많았다. 다만 전년 반기 대비로는 12.64% 감소했다.

2차전지 대장주 외에도 2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들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위 20개 기업에 포함됐다. 2차전지 모듈과 케이스 등을 제조하는 성우하이텍 (8,820원 ▼230 -2.54%)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19.94% 증가한 8820억원을 기록해 코스닥 상장사 중 7번째에 위치했다. 성우하이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21% 늘어난 457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2차전지용 도전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인 동진쎄미켐 (38,900원 ▲450 +1.17%)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4% 늘어난 4976억원으로 17위에 올랐다. 2차전지 제조라인 관련 물류자동화설비를 제공하는 에스에프에이 (29,300원 ▼550 -1.84%)도 같은 기간 18.71% 늘어난 4696억원을 기록해 20위에 위치했다. 동진쎄미켐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741억원을 벌어들여 코스닥 상장사 중 8위에 위치했다.

*개별기준. 자료: 한국거래소. 그래픽: 조수아 디자인기자.
*개별기준. 자료: 한국거래소. 그래픽: 조수아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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