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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림잔치는 독립기념관에서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독립'을 주제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준비했다. 참가자들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를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위원들이 심사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홈페이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홈페이지에서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0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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