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DL건설, DL이앤씨에 100% 자회사로 편입…장 초반 2%대 급등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DL건설, DL이앤씨에 100% 자회사로 편입…장 초반 2%대 급등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0.19 09:24
  • 글자크기조절

특징주

DL건설이 주식교환을 통해 DL이앤씨에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3%대 급등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식교환이 양사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19일 오전 9시15분 기준 증시에서 DL건설 (14,350원 ▲350 +2.50%)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3%) 오른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DL건설은 이사회를 열고 DL이앤씨 (31,600원 ▼100 -0.32%)와 주식교환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하고 DL건설 주주에 1대 0.3704268의 교환 비율로 교부하는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

교보증권은 19일 DL건설과 DL이앤씨 간 주식 포괄적 교환 계획 건이 중장기적으로 양사 주주에게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DL건설은 DL이앤씨의 100% 자회사가 되고, DL건설은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한다"며 "당사가 해당 회사들의 주식교환 비율 등을 검토한 결과 양사 모두에 불리함이 없고, 지배구조 강화와도 무관해 중장기적으로 양사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DL건설 주주를 위해서는 주주총회일로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매수 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DL건설의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2월21일 개최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경우 내년 3월4일 상장 폐지하고 비상장회사로 전환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70%, 탈출 기회 오나"…테슬라 훈풍에 에코프로 개미 화색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