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법무법인 화우, '금융 특수통' 김형록 前 차장검사 영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법무법인 화우, '금융 특수통' 김형록 前 차장검사 영입

머니투데이
  • 박다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0.26 10:21
  • 글자크기조절
김형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김형록 전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 금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한 후 21년간 검찰에서근무하며 대검찰청 수사지휘·지원과장,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법무부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증권·금융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금융 특수통'으로 꼽힌다.


김 변호사는 화우 형사대응그룹에 합류해 증권·금융, 기업 반부패와 같은 각종 경제사건을 맡을 예정이다.

평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금조부)에서 근무하면서 자본시장법(2009년 시행) 시행 초기부터 수사검사로 관련 법리를 개척하는 데 기여했고 2018~2019년에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검사로 '암호화폐 수사 1세대'로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기소하는 선례를 남겼다.

김형록 변호사는 "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법무법인 화우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금융·자본시장 관련 법률 이슈와 형사 컴플라이언스 등의 중요성이 커진 오늘날 김형록 변호사가 관련 수사대응 등에 전문성을 발휘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정재는 '490억 주식부자'…따라 산 개미들 '처참한 결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전기차 패권전쟁(上) 1000만원대 전기차라니…"25%→100% 관세폭탄" 중국 때린 미국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