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전청조 사기 피해자 우르르…남현희 "한국서 어떻게 살아" 좌절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전청조 사기 피해자 우르르…남현희 "한국서 어떻게 살아" 좌절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527
  • 2023.10.26 13:12
  • 글자크기조절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펜싱선수 남현희. 2018.8.14/뉴스1
펜싱선수 남현희(42)가 자신의 전 연인 전청조(28)씨 사기 행각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남현희는 전날 밤 전씨가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씨와 언쟁을 벌였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남현희가 전씨에게 '파라다이스 손녀는 맞냐'고 물었고, 전씨는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또 '언론보도가 모두 사실이냐'고 추궁했지만, 전씨는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며 말끝을 흐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같은 시간 이 자리에는 전씨에게 억대 투자금을 편취당했다는 피해자 4~5명이 몰려와 투자금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전 씨가 상장 회사에 투자하면 '1년 안에 이자를 포함한 투자금을 상환하겠다'고 호언장담해 그 말을 믿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는 피해자들에게 "나도 전 씨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고 했으며, 전씨에게는 "나 이제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냐", "한국 떠나야 하냐"며 당혹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편 전씨는 23일 15살 연상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한 지 사흘 만에 결별했다. 그는 26일 오전 1시9분쯤 남현희 모친의 자택을 찾아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다 남현희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스토킹 혐의로 현행 체포됐다.

경찰에 붙잡힌 전씨는 "3일간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이에 경찰은 기초적인 사실관계만 확인하고 이날 오전 6시30분쯤 전씨를 석방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中 저가 전기차 공포에 '관세폭탄' 선제대응 나선 美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 우리 옆 다른 우리 (上) 아기 울음소리 끊기자 일손도 '뚝'…한국 경제의 미래, '여기'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