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AI 및 융합보안 기술력 인정받아

애니셀(대표 이명신, 조지현)이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해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중심으로 한 융합보안솔루션을 성공리에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에 마련된 애니셀 부스의 모습./사진제공=애니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삼성전자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부문을 포함하여 99개사가 참여하여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애니셀은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개발하여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2023년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제조기반을 안정시킨 가운데, 종이문서 보안솔루션을 고도화 시키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과 함께 스피드게이트, CCTV 등 다른 보안솔루션과 연동하는 융합보안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애니셀은 최근 AI를 적용해 보다 고도화된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디지털포렌식센터의 활발한 활동 등을 통해 토탈 시큐리티 전문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은 특수물질을 함유한 보안용지를 사용하고 보안용지로만 출력이 가능하게끔 통제하는 보안프린터 그리고 보안용지가 유출되려 할 경우 이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보안게이트 등 총 3종 체계로 보안문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다큐블럭 보안센서는 애니셀만의 특허 기술로써 기존에 사용 중인 복합기나 프린터에 장착만 하면 곧바로 보안복합기 및 보안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어한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이번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는 애니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좋은 기회였으며, 기술이라는 것은 정체되어 있을 수 없는 것인 만큼 애니셀 또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큐블럭 솔루션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라며 "AI의 적용, 보안솔루션의 융합 등을 통해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