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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 뉴욕지사 설립추진, 북미시장 확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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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美 뉴욕지사 설립추진, 북미시장 확장 기반 마련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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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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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제공=LG CNS
(좌측부터)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제공=LG CNS
LG CNS(엘지씨엔에스 비상장 (55,000원 0.00%))가 미국 뉴욕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뉴욕시 청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AMCHAM) 회장 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DX(디지털 전환)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 CNS와 미국 뉴욕시, 암참은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IoT(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등 협력에 나선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거승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뉴욕시, 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한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 암참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5개 자치구에 걸쳐 많은 뉴요커들에게 훌륭한 훈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IT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LG CNS를 뉴욕에서 맞을 그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DX 신기술을 기반으로 뉴욕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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