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
10일 오전 10시40분 위더스제약 (8,140원 ▲40 +0.49%)은 전일 대비 2080원(23.11%) 급등한 1만1080원에 거래됐다. 위더스제약은 폐렴 등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생산한다. 전문의약품 제조사 한국파마 역시 12%대 강세다.
이밖에 비씨월드제약 (6,150원 ▼20 -0.32%), 국제약품 (5,000원 ▲20 +0.40%), 대한뉴팜 (8,000원 ▼10 -0.12%), 대화제약 (11,070원 ▲60 +0.54%) 등 항생제나 호흡기질환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업체들이 3~4%대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9세 남자아이가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유행병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617513350505_3.jpg/dims/resize/100x/optimize/)
![[속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5월 3일에서 9일로 연기](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4/06/2024043017504813970_1.jpg/dims/resize/3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