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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 OLED 빅사이클 수혜…내년 영업익 116억원-하나證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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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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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0일 피엔에이치테크 (20,350원 ▲200 +0.99%)에 대해 3분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업체 중 유일한 성장세를 보였고, 2024년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는 LG디스플레이(이하 LGD)의 주요 OLED 소재 공급 업체로, 3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으로 경신했다"며 "수익성 높은 고굴절 CPL의 주문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 17.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2024년 아이패드 프로의 OLED 전환을 시작으로, LGD의 전장용 및 폴더블 노트북 OLED 양산 확대, 맥북 등의 OLED 탑재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OLED TV 침투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엔에이치테크는 향후 다년 간 OLED 시장 성장 수혜를 온전히 누릴 전망"이라며 LGD의 아이패드 OLED 패널 출하량 600만대 고려 시, 약 15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D의 LTPO OLED 패널 점유율 확대에 따른 모바일 향 소재 공급 확대가 전망된다. 모바일 향 주력 소재인 고굴절 CPL 매출 성장에 따라 제품 믹스 측면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신규 모바일 OLED 소재인 저굴절 CPL은 퀄 테스트가 진행 중인 만큼, 신규 소재 모멘텀도 존재한다.

피엔에이치테크는 투스택 탠덤 구조의 전장용 디스플레이 내 발광층 소재 2종을 공급하고 있어 꾸준한 전장용 OLED 소재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TV 부문은 업황 반등 시 장수명 블루호스트 매출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2024년은 OLED 빅사이클에 진입한다. 2024년 매출액 58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전망한다"며 "신규 소재(저굴절 CPL, 블루 프라임 등)의 테스트 매출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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