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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투자기업 Thank You Day를 열고 투자기업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
이 행사는 지난 3년간 진주시에 신규투자를 하고 기업활동 중인 투자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투자 유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아미코젠 △ANH스트럭쳐 △우현선박기술 △준엔지니어링 △미래항공 △모아소프트 △제이앤항공 등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진주시와 3300억원, 1100명 고용 투자협약을 하고 투자 중이다.
특히 이날 준엔지니어링, 제이디 등 2개 기업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입주하기 위해 3만3000㎡ 규모의 부지 분양 신청서를 LH 경남지역본부에 제출해 항공산단 분양 활성화 기대감을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업의 투자는 진주 미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많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경제 불황 극복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유치단을 항공우주사업단으로 개편하고 지역 전략산업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지난 9월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투자 기업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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