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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일본엔선물'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 돌파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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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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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일본엔선물 (8,505원 ▲15 +0.18%)' ETF(상장지수펀드)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TIGER 일본엔선물'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38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157억원)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TIGER 일본엔선물'은 그날 기준 순자산 155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통화선물 ETF 중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

'TIGER 일본엔선물'은 연초부터 지속된 엔저 현상 속 '엔테크'(엔화 재테크)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21일 기준 원/엔 환율은 871.89원으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원/엔 간 환율을 기초로 엔선물지수를 추종하는 'TIGER 일본엔선물'은 위탁증거금이나 별도의 파생계좌 없이 엔선물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ETF는 선물과 달리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선물 투자 시 투자자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롤오버의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도선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매니저는 "최근 일본 CPI(소비자물가지수)가 18개월 연속 2%를 웃도는 등 향후 YCC(수익률곡선관리) 정책 수정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국내에서 직접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ETF인 'TIGER 일본엔선물'이 엔테크 투자자에게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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