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율호, 이엔플러스 관계사로 편입 '폐배터리 재생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통합'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1.24 09:05
  • 글자크기조절

MTIR sponsor

율호 (2,220원 ▲25 +1.14%)이엔플러스 (3,030원 ▲15 +0.50%)를 대상으로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납입완료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가 율호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양사 간 대규모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엔플러스는 각형과 파우치형 이차전지 완제품과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전극 제품(양극·음극) △그래핀-탄소나노튜브(CNT) 복합 도전재 △각종 방열소재(갭필러 및 갭패드) 등이 핵심 제품이다. 올해 초 국내 배터리 기업 및 완성차 기업의 정식 공급기업(벤더)으로 선정돼 다양한 2차전지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계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다운스트림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경험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율호의 이차전지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율호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한 원소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율호는 올해 초 폐배터리 파·분쇄 전문기업 '율호머트리얼즈'를 설립한 바 있다.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에코랜드' 지분 100%를 인수하며 폐배터리 전처리 분야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지분투자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아쿠아메탈스(AQMS)'의 2대주주 지위도 확보했다. 아쿠아메탈스는 친환경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후처리 기술을 내재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호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율호가 이엔플러스의 관계사로 편입됐다"며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원소재 공급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율호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엔플러스는 대기업 출신의 이차전지 전문 인력이 다수 포진해 있고 자체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재 분야에서 내재하고 있는 기술력이 상당하다"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양사 간 발휘할 수 있는 시너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율호는 오는 12월 27일 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사 및 감사 선임, 사업목적 추가가 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이다.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광산 및 광물자원 개발, 투자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외국인 "믿습니다! 밸류업!"…발표 이후 8000억 넘게 샀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