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라이즈,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미국 사업 가속화 및 일본 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데이터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터라이즈(대표 김성무)는 오는 12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주재원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데이터라이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2024년 1월 일본 법인을 신규 설립하며 일본 사업 확장과 협력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데이터라이즈 리브랜딩 영문 홈페이지/사진제공=데이터라이즈

데이터라이즈는 '쇼피파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와 동시에 영어,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하며 제품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운영을 위한 전문 조직을 구성하는 등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데이터라이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스탠더드로서 확고하게 만들기 위한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회사의 대표적인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 슬로건을 고안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정보 접근 경로를 제공하며 시장 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은 데이터라이즈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미국 법인과 일본 법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기반의 전문 CRM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1000개 이상의 회사가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