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유튜버 궤도·사내뷰공업, 사제지간 됐다…'콴다과외'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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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과외'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인기 유튜버 '궤도'와 '사내뷰공업'을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콴다과외는 전세계 8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AI(인공지능) 기반 학습앱 '콴다' 운영사인 매스프레소가 만든 11 비대면 과외 서비스로, 학생과 선생님이 태블릿으로 화면을 공유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궤도'와 '사내뷰공업'의 첫 교육 브랜드 캠페인이다. 구독자 92만을 보유한 '사내뷰공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사내뷰공업'의 김소정 PD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연기해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궤도'는 구독자 95만의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로, 어려운 과학 주제를 대중에게 쉽게 설명해 인기를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에게나 '인생선생님'을 연결해 준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기획됐다. 영상에서 '궤도'는 콴다과'외 선생님을, '사내뷰공업'은 사교성 좋은 고등학생 '홍유경'을 연기했다. '홍유경'은 단체 수업에서 혼자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려 걱정하는 모습 등 실제 학생들이 공부하며 겪는 고충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궤도'는 '홍유경'이 이해할 때까지 쉽고 친절히 설명해줌으로써 학업 의지를 다시 찾아주는 '홍유경'의 '인생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민대기 콴다과외 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딱 맞는 인생선생님을 만나게 해주고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콴다과외의 핵심 가치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 캠페인 칭을 기념해 겨울방학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결제 고객에게는 2회 추가 수업, 명문대 합격 선배들의 입시 준비 자료 등 6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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