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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지인에 피해자 신상 줬나…"보안 철저, 무고함 밝힐 것"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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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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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의조. 2023.06.20.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의조. 2023.06.20.
여성들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31)가 피해자의 신상을 제3자에게 유포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지난 27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 신상에 대한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의조가 자신의 지인에게 피해자 연락처를 넘겼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자신의 형수라는 것을 알고 지인과 함께 피해자에게 연락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신원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넘기는 건 2차 가해에 해당한다. 지난해 7월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차 가해가 '가중 처벌' 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정하기도 했다.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대환은 "황 선수는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사생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본인의 부덕함을 돌이켜보며 자성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면서도 "향후 수사기관에 성실히 협조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사 상황의 유포, 근거 없는 악의적 보도, 허위 사실 및 모욕적인 게시글 등 본인에 대한 계속적인 2차 가해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의조 측은 지난 22일에도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일부 공개해 비판받았다. 대환은 당시 "상대 여성은 방송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마치 협박하듯이 저렇게 공개한 건 고의가 있지 않고는 어렵다"며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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