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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경주 지진에 "원전·전기 국가기반 서비스 점검하라"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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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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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3/사진=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3/사진=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경상북도 경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등의 국가기반 시설 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통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지진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규모 4.0 미만의 지진이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3회 이상 발생해 상황관리와 관련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발령된다. 또는 '경계' 및 '심각' 단계 해제 이후 높은 위험 수준의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시 발령된다.

한 총리는 전체 상황관리와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안내, 예·경보 시설의 작동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상청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국민 정보 제공을 확인했다.

한 총리는 특히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들께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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