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시작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11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대학(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과학대학(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학과) △융합경영대학(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AI서비스마케팅학과) △공과대학(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디자인대학(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문화예술대학(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음악대학(피아노과, 성악과) △미래융합인재대학(온라인커머스학과, 통합건강관리학과, 회화·공예학과, 모델연기학과, 실용영어학과) △국방융합대학(드론·로봇융합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AI융합대학(AI크리에이터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등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이다.

대학은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개편했다.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올해는 첨단 AI 분야를 중심으로 최고의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입학하시는 분들이 모두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가 2007년, 2013년, 2020년 시행한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으며, 대학알리미 기준 2021~2023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등록했다.

아울러 교육부의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ON-FLEX 기반 교육 모델'과 '빅데이터 플랫폼', '특성화 사업 인프라' 등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