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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가스냄새 가득…"헤어지자" 동거녀 말에 호스 '싹둑'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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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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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실혼 관계인 여성과 싸우던 중 홧김에 가스 호스를 자른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가스 전기 등 방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의 도시가스 고무 노즐을 자르고 밸브를 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아파트 복도에는 이미 가스 냄새가 상당히 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동거 중인 여성의 이별 통보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속 수사를 위해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한 뒤 다음 주 초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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