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6개월 딸 15층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母…이틀 전엔 가정폭력 신고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2.04 14:41
  • 글자크기조절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남편과 크게 다툰 뒤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창밖으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구속 기로에 섰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를 받는 어머니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 내 15층 세대에서 생후 6개월 된 어린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부싸움 직후 집을 나간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뒤 홀로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부부는 최근 경제적 문제를 두고 다툼이 잦았다고 전해졌다. 범행 이틀 전인 지난 1일 새벽에는 A씨가 직접 112상황실에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했다가 '일이 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출동한 경찰관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어린아이가 추락사 한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러 정황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친딸을 고의로 살해했다고 보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 넘자" 왕족도 나섰다?…일본 농촌마을 들썩인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