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석우 두나무 대표, 두 번째 연임…가상자산 업계 최장수 CEO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2.05 11:28
  • 글자크기조절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두 번째 연임을 하게 됐다. 이번 연임으로 이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로 연장됐다.

두나무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이 대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가운데 창업자를 제외하면 최장수 CEO(최고경영자)가 됐다.

이 대표는 2017년 12월 두나무 대표에 취임했다. 취임 당시 이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의 비전과 함께 두나무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신임 대표 자리에 올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 첫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사, 하와이 주립대학교 중국사 석사,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중앙일보 기자, 한국IBM 고문변호사, NHN 법무 및 경영정책 담당 이사, 카카오 및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조인스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의 연임은 가상자산 업계를 둘러싼 규제의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고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내년 7월 가상자산 1단계 법안으로 불리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이 예정돼 있다.

장기간 침체된 업황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비트코인은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지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은 아직 부진하다. 이 대표가 업계에서 두나무의 성장을 이끈 리더로 평가받는 만큼 그의 경영 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 연임에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석우 대표는 두나무의 외연 확대뿐만 아니라 내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격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이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이 두나무를 웹 3 시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종로? 이제는 용산이다…"이런 건 처음봐" 집시 1번지 비명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