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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블루밸리산단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

머니투데이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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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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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89억 투입, 2025년 준공 예정…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 육성 및 순환경제 기반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사진제공=경북도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5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국비 459억)을 들여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재활용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이어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인증, 녹색금융 지원, 재활용 전문인력양성 등 국가 사용 후 배터리산업의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게 된다.

경북도는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자체 최초로 포항에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 순수 지방비를 투입해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지난해 환경부, 포항시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 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경북테크노파크 및 배터리 관련 기업대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면 탄소중립,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신산업 창출과 배터리 전후방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사용 후 배터리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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