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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생후 6개월 딸 15층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 구속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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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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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지혜 디자인 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 기자
남편과 크게 다투고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창밖으로 떨어트려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가 구속됐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어린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 A씨(25)에 대한 구속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하실 말씀 없느냐'는 기자 질의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자신이 사는 15층 세대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부부싸움 직후 집을 나간 남편에 전화를 걸어 '아이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뒤 홀로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A씨 부부는 경제적 문제로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새벽에는 A씨가 직접 112상황실에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했다가, '일이 커지길 원치 않는다'며 현장 출동 경찰관을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조울증·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 검증을 하고 있다"며 "A씨가 아기를 살해한 뒤 1층으로 던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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