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제철, 향후 철강업종 주도주 기대…투자의견 '매수'-현대차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현대제철, 향후 철강업종 주도주 기대…투자의견 '매수'-현대차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2.07 08:27
  • 글자크기조절
현대차증권이 현대제철 (27,200원 ▲500 +1.87%)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5400원으로 유지했다. 중국 철강 시황 호전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7일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현대제철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5조3760억원, 영업이익은 19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지만 판재와 봉형강 스프레드가 모두 축소되면서 저조한 실적이 4분기, 내년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중국 철강 업황이 호전될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누적되고 있어 중국 부동산 착공, 건설중인 면적과 부동산향 철강 수요가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중국 조강생산량은 9월부터 감소하고 있는데 내년에 올해 수준이거나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중국발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해 한국 등 인접 국가의 가격을 크게 교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탈탄소 로드맴에 대한 여러 차례 발표에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건 아쉬운 부분"이라며 "높은 차입금 규모의 해소와 더불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내년 1분기 중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0% 급락'은 기회?…"5000억 더 사" 서학개미 위험한 베팅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더 늘어난 PF 부실, 더 급해진 부실정리(上) 경기침체 늪 빠지자 '부실' 눈덩이…PF 경공매사업장 2배 늘 듯

이슈패키지

PADO
PADO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카카오 김범수 구속
카카오 김범수 구속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