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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25전쟁 학도병 추모제 거행

머니투데이
  • 경남=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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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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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3개교서 152명 참전 현재 10명 생존

조규일 진주시장이 6·25 전쟁 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6·25 전쟁 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7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6·25 전쟁 학도병 명비' 앞에서 '제1회 6·25 전쟁 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6·25 전쟁 당시 진주농림고등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사범학교(현 진주교육대학교) 학생 152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조국의 품에 영면한 학도병과 생존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했다.

학도병 명비는 2018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 세웠다가 지난달 청소년수련관 내 청년허브하우스 건립공사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박물관(진농관) 앞으로 임시 이전했다.

명비에는 '1950년 어느 날 종례시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훈시 6.25남침으로 조국이 위기를 맞았다. 너희들의 자진 입대를 권유한다…… 쓰러져 간 전우들의 사모곡을 잊을 수 없어 여기 어린 학도의용병 영령들의 나라사랑 충혼을 돌에 새긴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당시 참전 학도병 중 현재까지 생존자는 10여명이며 모두 90세를 넘긴 상태다.

학도병으로 참전하고 명비에 '호국의 꽃'이라는 시를 쓴 조재섭 씨는 "그 시가 그 당시 상황을 모두 표현하고 있으며 후손들이 학도병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학도병의 용기와 헌신을 되새겨 후손들이 평화와 애국애족의 마음을 깊이 되새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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