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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공정과 상식' 모든 사업·정책에 적용할 것"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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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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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확대기관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확대기관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원칙인 공정과 상식을 부처 내 모든 사업과 정책 추진과정에 적용하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기관장 48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확대기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임 이후 이제까지는 현장을 다니며 소통했는데 내년 1월부터는 기관을 방문해 소통할 계획을 잡고 있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기관장들과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의 지역 활성화 방안과 K-컬처 해외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특히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문화예술인과 업계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관 혁신을 주도해달라"면서 "정책 일선에서 국민과 맞닿은 소속 공공기관들이 변해야 일상에서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도 높은 혁신을 요청하기도 했다.

각 기관 발표와 토론 시간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범훈 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경영본부장은 "내년부터 기존 다수 기관에서 소액으로 집행하는 문화예술 지역 사업 관련을 전면 재구조화해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과 중소·광역도시 등 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유통으로 수도권에 가지 않고 지역에서도 국립예술단체의 대형전막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문체부 확대기관장 회의에서 소속 기관과 유관단체의 주요 현안과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등을 청취하고 있다. 2023.12.07.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문체부 확대기관장 회의에서 소속 기관과 유관단체의 주요 현안과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등을 청취하고 있다. 2023.12.07.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지역·세대별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내년에 생활밀착형 20개, 시니어친화형 8개, 유아형 3개, 총 31개소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제 참여 시설을 올해 350개소에서 내년 5000개소로 대폭 확대하겠다"며 "스포츠관광 잠재력을 보유한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 전천후 전지훈련 특화시설 확대 및 융복합해양스포츠산업지원센터과 지역성장형 대중골프장 조성 등으로 지역의 체육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문화유산 방문코스와 지자체 관광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광을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K-컬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선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및 상설홍보관 'KOREA 360' 운영 확대 등 현지 소비자 체험 확대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콘텐츠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해외 비즈니스 센터'를 현재 15곳에서 2027년 50곳까지 확대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K-콘텐츠를 활용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한류관광협의체 신설,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한류관광 플래그십 홍보공간 운영, 재외문화원, 공공기관 해외지사, 업계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면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K-관광 로드쇼 확대, 중화권, 일본, 아중동, 구미주 등 권역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계기 관광객 유치 확대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확대기관장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확대기관장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와 관련해 유 장관은 각 기관들의 사업연계와 민간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그는 "콘텐츠, 체육, 관광 각 분야에서 국내외 관련 업계와 관계자 등이 만나는 기회가 축제처럼 더 많이 활성화되고, 내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한 행사들로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도록 판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파리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 문화 소개를 집중 추진할 예정인데 대한민국 축제 한마당처럼 산업과 예술, 관광, 체육 등이 모두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도 함께 구상해주기 바란다"며 "박물관·미술 주간 등 정부와 업계의 주요 행사와 축제를 국민들이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모여 공동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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