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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日 활동 때 통화료만 100만원대…너무 외로웠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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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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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가 과거 일본 활동 때 통화료만 100만원 이상 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는 7일 '함께 20주년 맞이한 뇌 동기화 김형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준수와 김재중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과거 일본에서 활동하던 때를 떠올렸다. 김재중은 "동방신기가 한국에서 (가요계) 그랜드슬램 달성 후 일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난 유선 마이크 쓰다가 동선이 엉망이 됐던 (일본) 불교대학 공연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일본어 다 잊었지만, 불교대학 단어는 절대 안 잊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김준수는 일본 활동이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통화료만 한 달에 100만원대였다"며 "설거지 직접 하는 것도 너무 싫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준수가 한국에 대한 향수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며 "일본 활동 때 되게 외로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과거엔 국제전화 카드를 사야 해 돈이 많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김준수는 "외로움 많이 탔지만, 설거지도 진짜 싫었다"며 "일본어로 설거지도 절대 안 잊을 것 같다. 그때 나에게 충격을 줬던 것들은 (일본어로) 안 잊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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