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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기구 세계인에 첫선..티아이, CES2024 참가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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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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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의료기기 전문업체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자체 개발한 '백내장 수술 기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IT·가전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ES2024는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의 세계 데뷔 무대다. 회사는 지난 몇 년간 R&D(연구·개발)에 주력했는데, 오는 2024년 중에 이를 시판하는 게 목표다. 올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의 첫 단계인 '수정체전낭 절개'에 쓰이는 기구다. 인공수정체 삽입을 위해 수정체전낭을 동그랗게 오려내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기존 수정체전낭절개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들지만, 이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수정체전낭 절개가 가능하다. 정확한 위치에 일정한 크기로 시술 가능해 백내장 수술의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티아이 측은 설명했다.

이 기구는 최근 'CES2024 혁신상' 3관왕에 올랐다. △디지털 헬스 △접근성 및 노화 대응 기술 △인간 안보 지원 제품,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2024년 CES 본 행사에서는 '유레카 파크'(혁신 기업관) C구역에 아이메스가 전시된다.

이홍재 티아이 대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아이메스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국적의 안과의사와 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성혁 티아이 대표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아이메스를 개발했다"며 "더 뛰어난 안과 의료기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티아이
사진제공=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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