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3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기업 ㈜모스하우스

머니투데이
  • 고문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2.21 16:39
  • 글자크기조절

㈜모스하우스 기하리 대표 인터뷰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발전 및 활성화를 목표로 출발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 임펙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6개월 간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6일 우수기업 12개사를 발표했다. 이중 지역활성화 테마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모스하우스 기하리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모스하우스 기하리 대표/사진제공=강쎈
(주)모스하우스 기하리 대표/사진제공=강쎈

▶회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실내디자인 전공자로서, 교도소에서의 9년간의 근무 경험을 통해 수용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실제로 교도소라는 독특한 공간에서의 체험은 수용자들이 겪는 내적, 외적 변화에 대한 통찰을 가능케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하우스는 출소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인성의 성숙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한다. 프로그램은 직업 훈련에 중점을 두어 출소자들이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출소자의 가족과 피해자들과의 화해를 촉진하는 워크숍과 세미나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들의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출소자가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일 없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진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소개해 달라.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문구나 패턴을 아트로 표현하며, 맞춤형 제작 방식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획일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타일아트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공간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타일아트 공동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타일아트를 만들며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치유적 공간 조성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교도소에서도 진행되어, 수용자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예술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모스하우스
사진제공=모스하우스
2023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지역활성화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은.
처음 프로그램에 들어갈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의 아쉬운 점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얻으며 발전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 특히 '경기도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 분야에서는 자신의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기회가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타일아트 하면 '모스하우스', '모스하우스' 하면 타일아트가 떠오르도록 만들고자 한다. 단순한 인테리어 타일 사업에 그치지 않고, 타일아트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예술작품을 창출해내며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모스하우스'는 타일아티스트 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전문 타일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에게 타일아트를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려는 이 활동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타일로 표현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타일아트를 즐기고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스하우스의 소셜 미션 궁금하다.
모스하우스가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모토로 한 소셜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수용자와 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몰고 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모스하우스는 타일아트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트 워크숍을 통해 버려지거나 소외된 공간을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은 타일 작업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절반이나 남아 생산라인 세웠다…재고 쌓인 전기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