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선 부근 혼조세…외국인 양대증시서 매도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600선을 넘기며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다.

26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포인트(0.02%) 내린 2599.03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28억원, 개인은 488억원 팔고 있고 기관이 733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 의약품이 1%대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은 강보합 중이다.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기계,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이 2%대, LG화학 (373,500원 ▲500 +0.13%)이 1%대 상승 중이고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 기아 (118,200원 ▲1,600 +1.37%), NAVER (181,500원 ▼1,200 -0.66%), 삼성SDI (408,500원 ▼5,000 -1.21%)는 강보합 하고 있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LG에너지솔루션 (372,000원 ▼500 -0.13%), 현대차 (249,500원 ▼500 -0.20%), POSCO홀딩스 (394,500원 ▲2,000 +0.51%)는 약보합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40%) 내린 851.16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14억원, 기관은 61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469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 제약이 1%대 오르고 있고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는 강보합 중이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유통, 운송은 약보합 하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는 1%대, 종이목재, 금융은 2%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포스코DX (40,250원 ▼950 -2.31%)가 2%대, 알테오젠 (173,700원 0.00%),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이 1%대 상승 중이다. HLB (110,100원 ▲500 +0.46%)는 강보합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보합 중이다. 엘앤에프 (157,000원 ▲2,800 +1.82%)는 약보합 하고 있고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 HPSP (38,700원 ▼1,600 -3.97%), JYP Ent. (66,700원 ▲100 +0.15%)가 1%대, 에코프로 (106,000원 ▼2,100 -1.94%)가 2%대 하락 중이다.

오전 9시7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300.2원을 보이고 있다.